귀성길 원활 “평소 주말 수준”…서울→부산 4시간 20분_독일 카지노 코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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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15일) 이른 아침부터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귀성길은 오전내내 답답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지금은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상태입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는 차들도 눈에 띄게 줄어 현재는 평소 수준입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과 부산 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정체가 풀려 양방향 모두 지나기 수월합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 1시간 30분,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까지 3시간 강릉까지는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설날인 내일은 귀성과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 양방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16일) 하루 53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발 전 교통상황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은 17일 24시까지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