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 영업익, 작년보다 28%↑…유가 하락 등 영향”_상원에서 도박 합법화_krvip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을 추정한 12월 결산법인 206곳의 올해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를 133조 2천억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28.1% 늘어난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4% 증가하는 반면,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은 4%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조사대상 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영업이익 증가가 유가 하락 등 비용 감소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