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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종플루 때문에 학교마다 결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 교육청도 어떤 때 휴업할 수 있는지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의 휴업 학교 수가 하루 만에 100곳 넘게 늘어 3백 곳을 돌파했습니다. 감염이 두려워 등교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녹취> 고등학생 : "조금만 열이 있어도 안 나와 버리니까 선생님들이 뭐라고 할 수 없는거죠. 텅텅 빈 교실에서 수업하는 경우가 많아요."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16개 시도별로 휴업 기준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즉 서울시의 중학교 한곳당 학생수는 평균 천여 명, 전남은 3백명 수준인 상황에서 각각 다른 휴업 기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휴업 여부의 최종 판단은 종전처럼 개별 학교장이 내립니다. <인터뷰> 장기원(교과부 기획조정실장) : "휴업 기준을 마련해 관할 학교에 안내를 해주게 되면 각 학교장께서는 휴업 여부를 결정하고자 할 때 도움을..." 관할 감독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관내 학교장들에게 공동 휴업을 명하거나, 인근 지역의 학교장들이 합의해 일정 기간 함께 휴업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감염됐다면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되며 진단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3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매일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만 가능하고 강제할 수단이 없어 교외 학생지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