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밀 유출 수단 ‘USB’ 사용 금지_특징 포인트로 돈을 벌다_krvip

군, 기밀 유출 수단 ‘USB’ 사용 금지_프로모션 당첨 하트 세 개 캡슐 획득_krvip

그동안 해킹으로 군사기밀 유출의 단초를 제공했던 컴퓨터 보조기억장치 USB가 이르면 내년부터 군에서 사라질 전망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28억원을 투입해 USB를 대신할 자료교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분리돼 있는 국방 전산망과 국방 인터넷망을 통합하는 자료 교환체계가 구축되면 USB 사용은 철저히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일단 올해까지 국방부 본부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본부를 대상으로 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예하 부대에 대해서는 별도의 단계적인 구축안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새로 구축되는 체계에는 인터넷 PC에 저장된 군사기밀 자료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