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독일 총리 전용기 논란 _베토 카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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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전용기의 성능 문제로 중남미 순방 일정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총리 전용기를 신형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온라인 최신호가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슈뢰더 총리가 멕시코 방문을 마치고 브라질 상 파울루로 가는 과정에서 기상 악화로 직항로인 안데스 산맥 상공을 지나는 항로를 지나지 못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슈뢰더 총리의 전용기는 구동독 시절 에리히 호네커 공산당 서기장이 사용하던 것으로 통일 이후 독일 정부가 인수해 좌석과 내장을 바꾼 후 그대로 총리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