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중동 주말 테러 비상 _충돌사고에서 항상 승리하는 방법_krvip

(美 텍사스,카이로,파리 AP,AFP=연합뉴스) 국제 테러조직들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에 대해 추가 테러 공격을 경고하면서 해당 국가들이 경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최대 정유시설인 텍사스주의 한 정유공장은 美 연방수사국 FBI로부터 독립기념일 연휴를 노린 테러 공격 가능성을 경고받고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도 걸프 연안국인 바레인에서 미국과 서방국가들의 시설을 상대로 한 테러공격 첩보가 입수됐다며 민간인들의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스페인 열차 폭탄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한 알 마스리 여단은 빈 라덴이 지난 4월 유럽 측에 제의한 휴전안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응답이 없을 경우 유럽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유럽 국가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