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패배해 화나” 청주야구장 난입한 10대 2명 업무방해 입건_남미 포커 챔피언_krvip

청주 청원경찰서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던 청주야구장에 난입한 10대 청소년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A(18) 군과 B(18) 군은 어젯밤 9시 55분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리고 있던 청주야구장으로 난입해 2~3분가량 경기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구단 경호팀에 붙잡힌 A 군 등은 곧바로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홈팀인 한화가 경기에 져 홧김에 경기장으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