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간 50대, 지뢰 폭발로 발목 부상 _베타노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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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 함께 강화도로 여행을 갔던 50대 남성이 지뢰를 밟아 발목을 크게 다쳤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영뜰 해수욕장에서 55살 강 모씨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공 용의점은 없으며, 강화도는 지뢰 매설 지역이 아니어서 이번에 폭발한 지뢰는 북한이나 경기, 강원 전방지역에서 수해 때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병대 2사단 폭발물처리반은 지뢰 파편 등을 감식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