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관련 첫 지역공청회(울산) _결합된 게임 베팅_krvip

(울산방송국의 보도) 최근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방침과 관련한 지역공청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시 남구청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지역공청회에서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지역대표 등은 지난 27년동안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만큼 전면적인 해제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반면 환경단체 대표들은 해제에 따른 환경훼손 등의 우려를 나타내며 반대입장을 보였고, 학계 관계자는 해제에 대해 원론적으로는 찬성하지만 객관적인 해제 기준 등이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시작된 이번 공청회는 서울과 부산,광주 등 13개권역을 돌며 다음달 5일까지 열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