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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사 결과를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이번 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오대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건강검진이나 질병 진단 등을 위해 국내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진 해외 취업이나 유학하려는 경우, 해당 국가가 지정한 외국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아야 했지만 의료분야 협정 체결로 길이 열린 겁니다.

협정을 활용할 수 있는 국내 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병원,원자력의학원 등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다른 국내 병원으로도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이번 주부터 설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반영해 양말과 치약 등 생활용품 세트를 늘리고 5만 원 이하로 맞춘 축산 세트도 선보입니다.

마트들은 설 선물을 미리 살 경우 카드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가연계증권, 즉 ELS를 살 때 70살 이상 고령자나 투자 성향 부적합자에게는 고민할 시간을 주는 판매 숙려제가 내년 3월부터 시행됩니다.

해당 고객은 청약 마감 2영업일 전까지 청약하고 이틀의 숙려 기간 동안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ELS의 상품 구조 등이 복잡해 짧은 시간 내에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 결정까지 충분히 숙지할 시간을 주자는 취지라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