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나왔다” 식파라치 대학강사 집행유예 _빙고 광대 누구였지_krvip

“이물질 나왔다” 식파라치 대학강사 집행유예 _미나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사람_krvip

이물질이 들어있다며 식품회사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지난달 기소된 30대 대학강사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업체를 협박해 모두 식품회사 5곳에서 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32살 박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잇따른 식품 내 이물질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이용해 돈을 갈취한 죄질이 좋지 않아 실형이 불가피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의 뜻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