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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걸프 전쟁이 석 달 안에만 끝난다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을 것이며 전쟁 전에 경제성장치와 비슷한 경제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춘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춘애 기자 :

전국 경제인 연합회 부설 한국 경제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경제 전망에서 걸프전이 석 달 안에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올해 GNP는 7.2%성장하고 소비자 물가는 10.9%오르는 등 전쟁 전에 전망치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민간 경제 연구소들이 걸프 전쟁 전에 예측한 올해 GNP 성장률은 7.5%선이었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0.8%선이었습니다.

한국 경제 연구원은 단기전일 경우 이처럼 우리 경제의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는 근거로 전황으로 볼 때 유전이 파괴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한국 경제 연구원은 또 석 달 이상의 장기전이 되더라도 유가 오름세가 1, 2차 오일쇼크 때와는 달리 일시적이어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석모 (한국 경제 연구원 부원장) :

이번에는 그 전쟁이 석유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입니다.

일시적으로는 물론 30불 이상으로 올라갔지마는 이것이 다시 내려감으로써 한 20불정도 수준에서 배럴당 20불 정도수준에서 안정됨으로써 이 물가에는 큰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최춘애 기자 :

한국 경제 연구원은 그러나 걸프전이 단기건전으로 끝나더라도 국제 수지 기존 무역 적자는 37억 달러, 경상적자는 41억 달러로 예상돼 전쟁전의 전망치보다 적자폭이 8억 달러 이상 크게 늘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