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행담도 감사 다음달 9일까지 연장 _대량생산에 도움이 되는 음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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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다음달 9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감사원은 행담도 개발사업 의혹을 밝히기 위해 사업 관련자 가운데 이번주에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과 김재복 행담도개발주식회사 사장을 조사했지만, 아직 조사할 대상과 범위가 많이 남아 당초 오늘까지로 예정된 감사를 다음달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김재복 사장을 상대로 행담도 개발사업 참여경위와 에콘사로부터 지분 58%를 취득한 과정, 문정인, 정찬용 씨와의 접촉경위, 그리고 경남기업으로부터 120억원을 차입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감사원 조사가 예정돼 있는 관계자들은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과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정태인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이정호 동북아시대 비서관, 그리고 손학래 현 도로공사 사장 등입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나올 예정이던 감사원 조사 결과는 조사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