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국산 만두 피해 신고 1천명 상회 _포커를 비즈니스로_krvip
일본의 중국산 '농약 만두' 중독 파문과 관련해 중국 허베이성 톈양식품이 제조한 만두 등을 먹고 구토나 복통 증세가 있었다고 지역 보건소 등에 신고한 사람이 어제 오후까지 39개 도도부현에서 천170명에 이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모두 이번 농약 만두 파문을 일으킨 유기인계 농약 '메타미도포스'와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약물 중독이 확인된 10명 이외에 만두를 먹은 뒤 건강상 문제가 있었다고 신고한 사람은 천170명으로 교도통신은 집계했습니다.
또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에 문제가 된 중국 톈양식품으로부터 만두를 수입해 온 JT푸드사가 시판중인 만두를 회수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모기업인 JT의 주식 매도 주문이 쇄도해,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