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맞아 식중독, 유행성 눈병 주의 _왓츠앱 베타 좋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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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학교전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학기에는 지난해 같은 학기보다 설사병과 결막염, 감기, 수두 등이 감소했지만 무균성 수막염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집단 급식과 생활에 따른 식중독과 유행성 눈병, 무균성 수막염 등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학생들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난해보다 말라리아 환자가 올해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휴전선 부근의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서는 야간에 외출을 삼가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