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당대표 선출…野, 전당대회 8명 출마_돈 벌려면 뭘 사야 할까_krvip

與, 내일 당대표 선출…野, 전당대회 8명 출마_인터넷 웹사이트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멘트> 새누리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후보들이 막판 득표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경선에는 모두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오늘 일반 당원과 청년 선거인단의 사전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대상자 20만 6천 여명의 투표율은 14.1% 지난해 전당대회 25.9%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다 일반인 3천 명 여론조사, 내일 전당대회 대의원 8천9백 명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쳐 당 대표와 최고위원 4명이 결정됩니다. 친박계 7명,비박계 2명 등 후보자 9명은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혜훈(새누리당 대표 경선 후보/친박계) : "경제개혁, 경제정의 바로 세우기. 개혁적 경제통 이혜훈이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녹취> 심재철(새누리당 대표 경선 후보/비박계) : "학생 운동권 경력이 있고, 또 중도장애인이 되어서 새누리당한테 부족한 부분을 잘 메꿔낼 수가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오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경선 후보 /친노) : "반드시 정권 교체를 실현하는 막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통합당 대표경선 후보 /비노) : "대권주자 모든 분들의 역량을 당의 자산으로 결집시켜 강력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이종걸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수도권 출신 당 대표가, 강기정 의원은 행동하는 젊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미애 의원도 가장 공명 정대한 대선준비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며 출마했습니다. 어제 조정식, 우상호, 문용식 후보에 이어 모두 8명의 후보가 당 대표를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