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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 질문 사흘째 순서인 경제분야 질문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김용갑 의원 발언을 둘러싼 여야 간의 대립으로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영환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오늘 두 차례 총무회담이 있었는데 어떻게 타결점을 찾았습니까? ⊙기자: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국회운영위원장실에서 민주당 정균환 총무,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가 국회 파행을 수습하기 위한 절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가 국회 본회의에서 공식 사과하고 김용갑 의원의 조선노동당 2중대 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하는 선에서 일단 국회를 정상화하는 쪽으로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늘 여야 총무회담에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빠르면 오늘 저녁이나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속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의원 총회 등을 잇따라 열어서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의 조선노동당 2중대 발언은 묵과할 수 없는 망언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김 의원 본인의 사과와 함께 속기록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도 총재단 회의를 열어 국회 파행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속기록 삭제와 함께 총무선에서 유감을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여당에 이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