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비중 상승세 _브라질 포커 게임의 형태_krvip

이사철을 맞아 서울 강남권의 전세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현재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 아파트의 매매값은 지난해 말보다 0.14% 올랐지만, 전셋값은 0.49%나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송파구의 매매값 대비 전셋값 비중은 30.52%로 지난해 말보다 2.07%P 올랐으며, 서초구도 0.41%P, 강동구는 0.49%P 각각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잠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전세 물량이 소화되고 강남권에 새학기를 맞아 교육 수요가 몰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반해 강북권의 경우 매매값도 떨어졌지만 전셋값이 더 떨어지면서 전셋값 비중이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