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주가 1000p 이하 떨어질 가능성 적다” _빙고 모라토 공간_krvip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외대 세계경영대학원 조찬 강연에서 KOSPI지수가 천포인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우리나라 성장이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고, 유동성도 풍부한데다 해외투자자들도 우호적이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 높은 주가가 소비촉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 부총리는 최근 논란이 된 소주세율 인상과 관련해서는 도수가 높은 술의 세율을 올려 4천2백억 원 정도의 세금을 더 걷으려 했지만 여야가 반대하고 있다며, 그러면서도 복지 부문은 늘리라고 하고 있어서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 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