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뒷돈 수천만 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팀장 구속기소_카지노 비치 파키르의 침대_krvip

인천지방검찰청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회사 자산을 이용해 뒷돈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선박안전기술공단 팀장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공단의 옛청사를 빌린 임차인들에게서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뒷돈 5천여만 원을 받고, 새청사 설계업체로부터는 납품 대가로 금품 천4백여만 원 어치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단 자금 6백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세월호'를 부실 점검한 혐의를 수사하던 중 청사 관리와 관련된 각종 비위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