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협의체 구성_로켓으로 돈 버는 게임_krvip

금융위원회는 오늘(22일) 금융감독원, 금융권 및 정책금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연착륙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의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정부지원 조치가 오는 9월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대출자들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입니다.

금융위는 개별 금융회사들의 차주별 조치계획을 살펴보고, 개별금융사의 노력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전체 금융권이 함께 받아들일 수 있는 연착륙 지원 방안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아울러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들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등 차주별 상황에 맞춰 정부지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더라도 충격이 최소화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의체에는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금감원 감독총괄국과 은행감독국, 5대 시중은행 부행장,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전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