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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너무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 가운데도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것이 많아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과잉섭취하고 있습니다.

기획취재로 보내 드리는 건강하게 삽시다 순서 오늘은 소금 섭취에 대해서 이현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현님 기자 :

짠맛이 없는 도마토 케찹도 불과 30g을 먹으면 소금 1g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요네즈 40g에 들어있는 염분양도 1g이나 됩니다. 이처럼 무심코 먹는 식품중엔 생각과는 달리 나트륨이 많아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과잉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본부 조사 결과 피자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이나 가공치즈 등이 들어가 있어 백g짜리 피자 한쪽을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1g의 소금을 섭취하게 됩니다. 또 인스탄트 미역국 백g엔 6516㎎의 나트륨이 있어 소금 16g과 같아 인스탄트 스프와 가공치즈 햄 꽁치 통조림 등도 소금 함량을 주의해 먹어야 할 식품입니다.


⊙허계영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양교육계장) :

짜고 강한 그런 양념에 익숙해져있는 입맛도 3개월내지 5개월만 자연식을 하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그러면서 저염식을 해도 충분히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현님 기자 :

보통 간을 한 돼지갈비와 오이 상치무침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한끼 식사만 하더라도 6.8g의 소금이 들어있어 하루 세끼 계산하면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인 10g을 훨씬 넘는 20.4g의 소금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먹는 음식의 소금과 갖가지 인스턴트 식품의 소금 거기에 식단 자체가 짠 음식이 많아 정말 소금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KBS 뉴스, 이현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