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9% “치매검사 조기에 안 받아”…최대 120만 원 비용 탓_일본과의 경기에서 누가 이겼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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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치매에 걸릴 경우 대부분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가졌지만, 정작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는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난해 말 국민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8%가 치매 진단 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받겠느냐는 질문에는 69%가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검사를 받지 않겠다는 이유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치매 조기 진단 검사는 평균 비용이 6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으로 보험 비급여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