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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요즘같은 환절기에 아주 흔한 질환인 겨울철 축농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고 그냥 참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마는 제대로 치료를 안하고 방치해 두면 자칫 눈과 뇌에 까지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럽니다.

양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양지우 기자 :

코막힘과 콧물은 물론 두통과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나는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 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질환은 코 주위에 있는 두개골의 빈공간에 고름이 들어차 생깁니다.


⊙김용재 (서울중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정상적인 공기가 들어가 있어야 될 곳에 알레르기나 감기 등 각종 질환에 의하여 축농이 생기고 이에 의해서 상기도에 여러가지 증상이 생기는 것을 축농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양지우 기자 :

이 질환으로 생긴 고름은 방치할 경우 눈과 뇌를 감염시켜 실명까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한 질환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요즘엔 다행히 증상이 초기거나 급성일 경우 약물치료 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비동염의 예방을 위해선 코속의 점막 등에 염증을 일으키는 감기나 비염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 청결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공기는 코속 점막 등을 마르게 해 세균 감염을 쉽게 하므로 실내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전문의들은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기능이 떨어진데다 많은 사람들과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수험생들은 부비동염에 걸릴 위험이 많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양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