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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하늘에서 내려다본 고속도로 사정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번에는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곽우신 기자!


⊙ 곽우신 기자 :

한국 도로공사 상황실입니다.


⊙ 김종진 앵커 :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소통 상태 전해 주시죠.


⊙ 곽우신 기자 :

밤이 되면서 귀성차량들이 크게 늘어나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양재에서 오산까지 구간과 천안에서 대전까지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호법 분기점까지 그리고 호남고속도로는 유성에서 서대전까지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평소보다 세배나 걸려 6시간 광주까지는 9시간 부산까지는 10시간이 걸립니다. 그럼 여기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궁내동 톨게이트를 조금 지난 백현 부근입니다. 오른쪽 하행선 차량들이 거의 움직이지를 못한 채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신갈 부근입니다. 왼쪽 하행선 차량들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와 경부가 만나는 남이 분기점입니다. 오른쪽 하행선 승용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와 호남고속도로가 갈라지는 회덕 분기점입니다. 호남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왼쪽 끝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20% 정도 늘어난 22만대의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