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김호동 16전비단장 전역조치 _돌려_krvip

국방부는 이른바 맹물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된 공군 16전투비행단장 김호동 준장을 지휘책임을 물어 전역조치하고, 김진성 군수전대장을 공군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검찰부는 구속된 김단장과 김 군수전대장에 대해 군복무 기여도 등 정상을 참작해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내일 기소유예키로 했습니다. 국방부 박선기 법무관리관은 지휘관이 부대지휘를 잘못해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을 경우 구속 등 형사처벌보다, 즉각 전역조치를 취하는게 더욱 엄중한 조치라고 판단했다며 이번에 김 단장을 전역조치하는 것은 앞으로 지휘부실 등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선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