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엔지니어링 업계 경쟁력 향상대책 추진 _교사 슬롯_krvip

건설업체의 설계와 감리 부문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설계.감리 업체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공사를 수주했거나 외국업체와 공사를 공동수주했을 때 PQ 즉 적격심사시 기술력 항목의 비중을 높이고 부실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PQ 입찰 심사 기준에서 기술력 항목의 비중을 높이고 해외공사 수주시 가산점을 주는 방향으로 심사 기준을 바꾸는 한편 신기술 지정과 설계감리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국방부와 협의해 설계와 감리업체에도 특례보충역제도를 시행해 설계 감리 분야의 기술력이 높아지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용역 사후평가제를 도입해 용역 결과를 엄격히 평가하면서 부실업체와 기술자에 대한 처벌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