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후보에 더민주 정세균…오후 본회의서 확정_구글 카지노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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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오후 20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6선의 정세균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투표 결과가 나왔나요?

<리포트>

여야 3당의 합의에 따라 국회의장직을 맡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11시 28분부터 국회의장 후보자 투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전체 123명 중 121명이 투표를 해 71표를 얻은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자로 확정됐습니다.

정 의원은 국가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권위 위기가 국가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회권력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부의장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에서 맡는데요.

새누리당은 5선의 심재철 의원과 4선의 김정훈 의원이 경선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본회의 직전인 오후 1시 30분에 투표를 해 부의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국민의당은 오전에 의원 총회를 열어 4선의 박주선 의원을 국회 부의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박 의원과 함께 조배숙 의원이 경선을 벌였는데, 개표 결과 박 의원이 승리했습니다.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는 최다선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되며, 각 당의 경선을 통과한 의장단 후보자들을 국회의장단으로 선출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