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성게’ 방류사업 전면 재검토키로 _큰 승리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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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가 동해안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데도 매년 수천만 원씩의 성게 방류사업이 계속된다는 지난주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성게 방류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내년부터 방류량을 대폭 줄이는 등 성게 방류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또 현재 8월에서 10월 사이로 설정된 성게 채취 금지 기간을 해제해 어민들이 이 기간 성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관련법 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게의 일본 수출이 중단된 지난 2천3년 이후 올해까지 강원도는 모두 2백 53만마리 3억 8천여 만원 어치의 성게를 동해안 바닷속에 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