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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국회는 오늘 민자당 의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기업체들의 수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시멘트 공급 부족현상에 대해서 질의를 벌였습니다.

이정봉 기자가 전합니다.


이정봉 기자 :

오늘 상공위원회에서 의원들은 시멘트가 주택 건설에도 20만 톤 정도가 부족한데다가 수해로 3군데 시멘트 공장마저 79만 7천 톤의 생산에 차질을 빚어서 수해지구에는 시멘트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멘트 수급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이정무 (민자당 의원) :

도대체 정부가 무얼 하느냐! 하는 이 시멘트 파동으로 인한 것이 전반적으로 이 불신 풍조와 관계되는데 이런 장단기 계획을 국민에게 알리려고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이 있는지?


임무웅 (민자당 의원) :

이 경인운하 건설이 됐다 하면은 저는 이번에 고양군의 둑이 제방이 넘쳐 흐르지 않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춘구 (민자당 의원) :

이런 그 이 시멘트가 지금 공급 차질이 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저 공문이나 재무부로 보내고 한국은행 보내고 어떤 은행에 그저 보내고 그래 어떻게 되었다는 얘기입니까?


박필수 (상공부 장관) :

약 2백만 톤 수입을 하더라도 부족한 것이 한 20만 톤 부족하고 또 거기에 수해 때문에 80만 톤의 부족 현상이 나기 때문에 약 100만 톤이 부족하다 이렇게 봅니다.

연말까지 뭐 중공산이 됐든, 북한산이 됐든 또는 기타 지역이 됐든 지간에 수입을 우선 늘리겠습니다. 하는 것을 말씀드렸던 거고...


이정봉 기자 :

위원장의 불참으로 간담회 형식이 된 오늘 회의에서 의원들은 수해문제 외에도 어음 보증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남해화학의 인사 부조리와 감독 등에 대해서도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