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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구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4.2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군포나들목에서 둔대분기점까지 1.72km 구간에서도 차량들 서행하고 있습니다. 12시 반 현재, 서울로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7시간 10분, 광주 5시간, 대전에선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까지 약 14만 6천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으며 약 25만 대가 오늘 중으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정체는 오후부터 곳곳에서 이어지다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 18곳에서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나들목 5km 구간은 승용차에 한해 갓길 운행을 허용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