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변인 “北, 테러위협 중지” 촉구_독립을 위한 베팅 가치_krvip

배성례 국회 대변인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어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와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 등에 대한 테러 위협을 한 것과 관련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성례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특히 국민의 대표이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처단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며 북한의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앞으로 강창희 국회의장이 여야 정당과 함께 북한의 테러위협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의장 명의의 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