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환은행에 주의적 기관 경고 _사설 전역에서 사이트 추천_krvip

금융감독원은 내부 통제 업무 소홀로 인한 잦은 금융사고로 80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외환은행에 대해 주의적 기관 경고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의 검사 결과, 외환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직원 관리와 지점 검사 제도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등 내부 통제를 제대로 못해 16개 영업점에서 109억원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80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외환은행은 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이지만 수익성 부문은 다소 저조했고 경영관리의 적정성과 자본의 적정성, 자산의 건전성 등은 보통으로 평가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