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2일 조직개편…임태희 실장 주내 교체 가능성_검은사막 보석 슬롯_krvip

청와대가 집권 5년차 업무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10.26 재보궐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수용하기 위해 오는 12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조직개편과 함께 10.26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도 이번 주 내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우선 사회통합수석실 내에 '세대공감 회의'와 세대공감 팀장을 신설해 2040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국민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관실 소속이던 정책홍보비서관을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이름을 바꿔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고, 대변인 아래에 선임행정관급 외신대변인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대통령 임기말 기강해이와 친인척 비리 등을 차단하기 위해 민정수석실 소속 친인척팀과 내부 감찰팀을 감찰 1팀과 감찰 2팀으로 공식화해 감찰의 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무기획관 아래에 총무2 비서관실을 신설해 대통령실의 각종 기록물 정리와 편람 작성 등의 업무를 맡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