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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강제추방된 뒤 국내에 들어와 마약을 유통시킨 교포들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복용한 부유층 자녀 등 1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필로폰 등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영어강사 30살 오모 씨 등 재미교포 3명을, 이들로부터 마약을 사서 복용한 혐의로 유흥업소 주인 27살 설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오 씨 등으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복용한 공익근무요원 23살 최모 씨 등 3명을 입건하고, 마약 판매에 가담한 육군 모부대 소속 23살 김모 상병을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재미교포 오 씨 등은 지난 13일 자정 무렵 서울 군자동 길가에서 백여 만 원을 받고 설 씨 등 4명에게 필로폰과 대마, 엑스터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설 씨 등은 이렇게 구입한 필로폰과 엑스터시, 대마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 등은 미국에서 중범죄로 복역한 뒤 영주권을 박탈당하고 강제추방당하자 지난 2002년 말쯤 국내에 들어왔다가 서로 알게 돼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서울 이태원 등지의 유학생들이 자주 가는 술집 등에서 마약과 환각제 등을 구해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