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표, ‘성적 발언’ 물의 _아파트를 사고 차를 구입하세요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어제 기자들과 가진 신년 오찬 간담회장에서 선정성 논란을 빚은 모 신문 연재 소설과 관련해 직설적으로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최근 모 일간 신문의 연재 소설에서 주인공의 성적 묘사가 모두 사라졌다는 직설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강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이 청와대가 절독을 선언했던 신문의 연재소설을 위해 애를 썼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데 이어서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제 1야당 대표의 발언으로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며 당 대표직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강 대표의 발언내용이 사실일 경우를 전제로 윤리위 차원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대표 스스로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