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신고지역내 주택 매매 8.31 이전 수준 회복 _베토의 게시물_krvip

거래신고지역내 주택 매매건수가 8.31 대책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았습니다. 건설교통부의 집계결과 지난달 서울 강남. 등 9개 시,구에 접수된 주택거래신고 건수는 3천 백여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값이 급등했던 지난해 6월 3천 100여건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8.31대책으로 위축됐던 주택매매 건수가 최근 일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실제 대상지역의 거래신고건수는 8.31조치 발표 직후인 9월 7백 여건으로 떨어졌으나 이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거래 신고건수는 분당의 경우 지난해 9월 35건에서 지난달 560여건으로 16배가 증가했고, 과천도 8건에서 82건으로 10배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