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금융소득종합과세 2천1년 실시(다시대체) _오늘 플레이한 플라멩고 승패_krvip

국민회의는 실시시기를 놓고 논란이 돼온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도를 오는 2001년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천1년 금융소득분부터 종합과세 대상이 돼 오는 2천2년에 세금이 첫 징수됩니다. 국민회의 임채정 정책위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IMF이후 심화되고 있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막고 조세정의 실현과 사회균형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유보돼온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부활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의장은 그러나 금융소득종합과세 시기를 오는 2천1년으로 결정한 것은 현재 대우사태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여전하고 IMF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성화가 이룩되고 있는 상황에서 급격한 조처는 자칫 금융흐름을 왜곡시킬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의장은 이를 위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금융실명거래와 비밀보장법의 부칙조항을 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