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하수 23곳 방사성 미국 기준치 초과 _돈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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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180곳의 지하수에 대해 방사성 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23곳에서 미국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라늄은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과 부산시 엄궁동 등 4곳에서 미국의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이천의 한 지하수에서는 우라늄이 300ppb나 검출돼 미국의 기준을 열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돈의 경우 전남 영광군과 강원도 화천군 등 18곳에서 미국의 잠정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발견된 지하수는 식수사용을 금지시켰으며 앞으로 국내의 우라늄 기준을 미국과 같은 리터당 30ppb로 설정,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연구원은 지하수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은 이온교환과 활성탄 흡착 등의 방식으로 정수하면 90%이상 유해물질이 제거되지만 그냥 마시면 체내에 축적돼 신장독성이나 폐암,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