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안 지체없이 의회 제출해야”_영화는 오스카상을 수상했습니다_krvip

미국 상원의원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지체없이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무역정책을 관할하는 상원 재무위의 그래슬리 의원은 실업을 줄이고 미국 노동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 중 하나가 국제무역을 확대하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래슬리 의원은 미국이 무역적자를 냈던 칠레와 모로코, 바레인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오히려 흑자 전환한 전례를 상기시키면서 한국 등과 주어진 기회는 미국 내에서 안전한 일자리 창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FTA 등의 의회 비준동의를 지연시키는 것은 비용을 초래하게 되며, 만일 우리가 현재 계류중인 자유무역협정을 조속히 이행하지 않으면 미국의 생산자들과 노동자들을 경쟁력 면에서 심각하게 뒤쳐지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