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영국인 5명 포로 맞교환 합의” _여자 축구에 돈을 걸다_krvip

“피랍 영국인 5명 포로 맞교환 합의” _분명 해변에서 할 텐데_krvip

영국인 5명을 인질로 잡고 있는 이라크 납치범들이 최근 협상에서 인질과 이라크 포로를 맞바꾸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시아파와 연루된 테러단체의 대변인이 그동안 영국·미국과 협상을 벌여 인질 1명에 포로 10명씩을 교환하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비슷한 보도를 접했으나 이는 매우 민감한 문제"라며 "인질들의 안전한 석방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납치된 영국인 5명은 지난 2007년 5월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재무부 건물에 들어갔다가 경찰 복장을 한 40명의 무장괴한에게 납치돼 2년 가까이 풀려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