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전쟁 시작,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태_브라질 온라인 포커 챔피언_krvip

귀경전쟁 시작,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태_인터 밀란이 승리했다_krvip

귀경전쟁 시작; 한국도로공사 교통종합상황실 폐쇄회로TV로 본


@귀경전쟁 시작


예상보다 수월했던 귀성길이 비해서 귀경길을 쉽지가 않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을 연결해서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태 알아보겠습니다.

구영희 기자!


⊙ 구영희 기자 :

네, 도로공사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 김종진 앵커 :

지금 고속도로 체증 현상이 어느정도입니까?


⊙ 구영희 기자 :

밤이 깊어지면서 정체 현상은 더욱더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에는 거의 전 구간에서 대부분의 차량이 아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안성에서 천안구간은 상하행선 모두 정체가 극심합니다. 호남고속도로도 상행선 백양사에서 회덕까지 거의 전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를 타고 올 때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12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11시간 그리고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약 7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곳 상황실에 설치된 폐쇄회로 화면을 보시면서 구간별 소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갈 분기점입니다. 상하행선 모두 전조등의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다음 천안 삼거리입니다. 화면 오른쪽 상행선 차량은 아예 움직일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덕 분기점입니다. 역시 화면 오른쪽 상행선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지금까지 약 18만여대가 서울로 돌아온 것으로 집계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더 큰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