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유람선 도착(8시용) _포커는 영화를 비판적으로 만든다_krvip

금강산 유람선 도착(8시용) _골든볼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요_krvip

현대 임직원 등 838명을 태운 금강산 관광선 금강호는 예정보다 다소 늦은 오전 8시쯤 장전항에 접안을 마쳤습니다. 현대상선은 금강호가 예정시간보다 늦게 장전항에 접안한 것은 도선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 동해항을 출발한 금강호는 12시간여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순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상 상태도 매우 양호해 10노트의 속도를 유지했습니다. 현대 임직원 그리고 일부 당직 승무원을 제외한 승무원들은 어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간단한 행사를 치르고 대부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전 운항을 비는 고사도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 방문길에 오른 금강호는 오늘 새벽 3시쯤 군사분계선을 지난 뒤 장전항에 2.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북한 도선사의 안내를 받아 장전항에 도착했습니다. 현대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시험운항 관광객들은 유람선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 반쯤부터 2개조로 나뉘어 만물상과 구룡폭포 코스를 관광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