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제활성화에 모든 수단 동원” _라라 실바 도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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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과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이를위해 당초 내년도 예산으로 131조 5천억을 편성했지만 경기전망이 예상보다 어려워짐에 따라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적인 재정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표는 또 2백조 원에 달하는 연기금을 사회간접자본과 교육, 복지시설 등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건설경기의 연착륙을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판교, 파주, 아산 신도시 건설을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아울러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기위한 장기계획으로 사모펀드와 연기금을 통해 기관투자가를 육성해 자본시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외국의 첨단 부품, 소재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정배 원내대표는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른바 4대 개혁입법 등 개혁입법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고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과 관련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대표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이념논쟁을 끝내고 국정에 협조해달라고 호소하면서 이를위해 여당 4당 지도부와 정책 책임자가 참여하는 이른바 '민생,개혁입법 원탁회의'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정부에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주문하면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이 직접 방북할 의사가 있다는 뜻도 밝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