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G20 北 군사 도발·사이버공격 대비책 총점검_소득세 신고에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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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G20 정상회의 안전점검회의'를 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 안전 개최 대책을 총괄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원세훈 국정원장, 김태영 국방장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김인종 경호처장, 조현오 경찰청장 등 관계기관 수장들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보완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반서방 세력의 테러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과 세계 각국 정상의 경호 안전 대책, 돌발 시위 발생시 대응 매뉴얼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고 예멘에서 발생한 한국 송유관 폭발 사건에 대한 현황 파악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 기간이나 전후에 북한이 간접적으로라도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최근 사이버 보안 단계를 평상시의 '정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1단계 격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