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권단체 “북한 공개 처형 올해 들어 빈번” _후원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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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 주춤하던 북한의 공개 처형이 올해 다시 빈번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북 인권 단체인 좋은 벗들의 이승룡 평화인권 부장은 오늘 열린 북한 인권 보고서 발표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공개 처형이 대주민 선전용으로 여전히 이용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승룡 부장은, 최근 인신 매매나 살인행위에 대해 공개 처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소나 외화벌이 단위의 대표들 가운데 죄가 드러난 사람들에게는 잔혹한 방식으로 집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좋은 벗들의 노옥재 사무국장은, 지난 여름 큰 홍수 피해가 심각해 식량 확보가 큰 걱정거리라며, 쌀값이 이달에 많이 떨어졌지만 식량 문제의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