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도지원단체 5곳 방북 철회 _기부금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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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민간단체 방북을 유보하도록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5개 대북 인도지원단체가 오늘로 예정됐던 북한 방문을 철회했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평양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일부 인도지원단체들이 모두 방북을 철회했다며, 개성과 금강산 지역을 제외한 북한 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관계자는 방북이 불허된 인도지원단체들은 오늘 평양과 금강산 지역으로 연탄과 연료, 시설자재장비 등을 반출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방북을 자진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한편, 어제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금강산 관광사업소에 신변안전관리지침을 하달해 북측 인원과 가급적 접촉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언행을 삼갈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현재까지 북한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개성과 금강산, 평양 등 지역에서도 별다른 특이 동향이 없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개성공단과 금강산 육로 통행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