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은행에 흉기 강도…5분 만에 체포_여성의 근육량을 늘리는 메뉴_krvip

대낮에 은행에 들어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5분 만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이 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28일 낮 12시 32분쯤,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은행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95만 7천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은 뒤 5분여 만인 12시 37분쯤, 은행 인근에서 달아나던 이 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실상 무직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