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의 ‘대담한’ 드레스 경매_베토 전사_krvip

고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입었던 일명 '대담한' 검은 드레스가 다음달 8일 경매에 부쳐집니다. 어깨끈이 없는 이 드레스는 다이애나가 1981년 3월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 발표 후에 열린 첫 공식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옷을 디자인한 엘리자베스 에마누엘은 당시 드레스를 입고 자선행사장에 나온 다이애나가 환상적이었다며 이 때부터 다이애나가 패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최근 에마누엘의 집에서 발견된 가방에서 다이애나가 입던 옷들과 함께 들어있었으며 최고 7만 3천 달러 우리 돈 8천 7백 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