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시신 못 찾은 생매장 사건’ 피고인 중형 확정_스포츠 베팅 합법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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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하기로 한 지인을 생매장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피고인이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투자금을 갚으라고 재촉하는 지인을 땅에 파묻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2살 박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37살 A씨에게 동업을 권유해 천여만 원을 받았다가 A씨가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소하겠다고 하자 구덩이에 밀어 넣고 흙을 부어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사건은 박 씨가 사람을 죽였다는 박 씨 동거녀의 증언과 각종 정황 증거만 있을 뿐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해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불렸습니다.